리뷰 #04
온더플레이트 [ 온더플레이트 ]
안녕 안녕! 💁♂️💁♀️
이번에는 주말에 기념일 맞이해서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뷔페 다녀왔어!!
바로바로 온더플레이트!
다른 식당 이탈리안, 중식, 일식, 한식까지 많았는데 우리는 이 모든 걸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뷔페로 선택했지..ㅎ
근데ㅠ 몰랐는데 여긴 예약이 90%고 우리처럼 워크인 한 사람들은 남은 10% 선착순이었어ㅜ
그래도 우린 한 5시 20분 정도에 줄 서서 5시 50분쯤 자리 배치받았어.. 운 좋게 (?) 6시 타임 마지막 워크인으로 입장..!
마지막 한 개 남은 자리 겨우 얻은 희열감이란 ,, 👽
예약을 했었어야 했다닝. 제길슨
제일 인기 많아 보이는 자리는 음식들 배치된 곳과는 분리된 테라스였어.
되게 어두운 조명에 분위기 있는 바? 같더라.
사진은 6시 정도 사진이고 시간 지날수록 점점 어두워지는데 테이블 위에 올라간 무드등이 너무 예쁘더라구..
그리고 소파 자리가 그다음 인기 있는 곳.
우리는 입구 쪽 가장자리.. 제일 안 좋은 자리에 앉았어 ㅋㅋㅋ
but 우린 6시에 바로 입장하는 걸로 만족했지.. 희희;;
우선 가격은 1인 135,000원!
해산물, 샐러드, 핫 디쉬, 중식, 와이너리, 디저트 이렇게 6가지 정도로 나뉘어 있어
방역 때문에 일회용 비닐 사용하게 하고 ㅎㅎ
그리고 아래 사진들은 내가 퍼온 접시들 ㅎㅎ
옛날보다 위가 줄은 것 같아 원래 6 접시 정도 먹었었는데
이젠 한 3 접시면 배가 부르네 :-P
대체적으로 다 맛있었고 그중에서 고기류가 제일 괜찮았던 거 같아 ㅎㅎ
로메인 시저 샐러드 넘 맛있고 관자, 연어알도 들어있고 꽤나 고퀄이었어 ㅎㅎ
회는 쏘쏘, 게 맛은 좀 아쉬웠고
저녁에만 제공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와인도 기본 제공이더라! 시원하게 알아서 와인잔에 따라 마시도록 되어 있었어.
우리도 기분 내려고 한잔! Cheers! 🥂
쌀국수랑 짜장면 중 짜장면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ㅠ
커피는 직접 한 사람 한 사람 주문받아 내려주시는데, 디카페인도 있어서 저녁에 먹기도 부담 없었어!
디저트류가 좀 약한 느낌!
그래도 아이스크림을 아주 작은 접시에 담아주기도 하는데
나는 여기에 아메리카노 넣어서
아포가토 만들어 먹었는데 맛있었어 ㅎㅎ
이 조합 정말해봐야 해.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 기념일에 추천추천해
뭔가 135,000원에서 5만 원 정도는 분위기 값 아닌가 싶은데.
그래서 이 글을 읽은 사람이라면 꼭 좋은 자리 예약해서 제대로 즐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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